
마이크로소프트가 스마트 워치나 링 등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된 방대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 코파일럿 헬스를 발표했습니다.
24개국 230명 이상의 의사가 개발에 참여했다고 밝힌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동의 하에 애플 헬스, 오우라, 핏빗 등 50개 이상의 기기로부터 활동량, 수면 패턴, 생체 신호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합니다.
또한 미국 안에 있는 5만 개 이상의 병원 기록과 연동되어 방문 요약, 복약 목록, 검사 결과 등의 의료 정보를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50개국 보건 기관의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과 출처를 밝혀 코파일럿이 허위 정보를 생성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수집된 건강 데이터는 일반 코파일럿 서비스와 격리되어 관리되며 AI 모델 학습에 활용되지 않음을 밝혔고, 이용자는 언제든지 데이터 소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철회하거나 저장된 정보를 삭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코파일럿 헬스는 현재 미국 내 18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기 명단 등록을 받은 뒤 향후 정식 출시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