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이 6월 16일(현지시각) 증강현실엑스포(AWE)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증강 및 혼합현실(MR) 헤드셋을 겨냥한 새 XR 칩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Snapdragon Reality Elite)를 공개했습니다.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는 눈당 최대 4.4K 해상도를 초당 90프레임으로 처리할 수 있고 2년 전 공개했던 이전 세대 XR2+ Gen 2와 비교해 화질 개선과 지연 시간 단축을 이뤄냈습니다.
특히 XR2+ Gen 2 대비 GPU 성능 60%, CPU 성능 30% 향상됐고, 최대 48TOPS의 처리 성능을 가진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심었습니다.
여기에 향상된 카메라 패스스루 기능으로 광자 간 지연 시간을 10% 줄이고 고급 이미지 노이즈 감소 기능을 더하는 한편 배터리 수명을 최대 20% 늘리고 발열을 최대 섭씨 12도 낮췄습니다.

이 밖에서 더 빠른 UFS 4.0 스토리지, 4,2GHz 램, 최대 2개의 USB 3.1 단자, 블루투스 6.0 등 메모리 및 외부 연결을 위한 제원도 대폭 향상했습니다.
퀄컴은 독립형 헤드셋과 별도 컴퓨트 퍽에 연결해 쓰는 유선 연결 방식 헤드셋 모두를 지원하는 리얼리티 엘리트를 탑재한 첫 제품이 엑스리얼(Xreal) ‘아우라(Aura)’ 안경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혼합 현실 헤드셋 제조사인 플레이 포 드림(Play For Dream)도 차세대 플래그십 기기에 스냅드래곤 리얼리티 엘리트를 실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