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이 되면 세계 여러 국가에서 다채로운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전세계적 유행이 된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레 이러한 대회들이 대부분 취소가 되는데요. 가민 코리아가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둔 마라톤을 개최합니다.
가민 코리아는 가민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버추얼런 포러너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특정 일자에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일반적인 마라톤 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정해진 기간 안에 참가자 주변에 가상으로 설정된 10km의 코스를 달린 기록을 업로드해 순위를 가리는 방식입니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4월 10일부터 5월 7일 사이에 레이스위크의 가민 스포츠 어플리케이션 대회 페이지에서 10K 운동 계획을 다운 받은 다음 완주 후 기록을 저장하면 가민 스마트워치가 자동으로 참가자의 러닝기록을 업로드 해 순위표에 반영합니다.
이 대회는 5월 4일에 시작해 5월 10일에 종료되는데요. 버추얼런 대회의 순위권 참가자와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올해 말 진행되는 ‘가민 어워즈’에 초대됩니다. 또한 참가비는 내지 않아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고, ‘2만 원 참가비 패키지’를 선택하면 포러너 945 메달, 배번, 가민 양말, 가민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1,000개 한정 레이스 패키지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