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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신발 발표한 샤오미, 이번엔 나이키가 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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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 스마트 (사진 출처: 마이드라이버)

스마트폰, IoT 제품을 만들던 샤오미가 제품 영역을 어디까지 넓힐 것인지 모르겠다. 샤오미가 중국 신발 브랜드 리닝(Li-Ning)과 함께 만든 스마트 신발 ‘리닝 스마트'(Li-Ning Smart)를 발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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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닝 스마트(출처: 마이드라이버)

리닝의 신발 브랜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리닝 스마트는 나이키+와 비슷한 형태의 센서를 꽂을 수 있는 신발이다. 신발 내 센서는 단순히 걸음 걸이를 재는 게 아니라 발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닝 스마트는 신발 자체가 30%의 충격을 흡수할 뿐더러 앞발바닥이 바닥에 닿을 때의 충격을 62%까지 측정할 수 있다. 더불어 지진 감지 기능도 있을 뿐 아니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걸음 수, 소모한 열량 등 운동 정보를 앱에 기록한다. 충전 방법이나 이용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리닝 스마트는 7월 20일 공식 출시되고,199위안, 399위안 등 두 가지 가격으로 출시된다.

출처: 마이드라이버

최재영
글쓴이 |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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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tech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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