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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를 손쉽게 텍스트로 바꾸는 레노버 라이트잇 2.0 공개

레노버가 윈도 기기에서 필기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인 라이트잇 2.0(WRITEit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라이트잇 2.0은 손글씨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기능을 지원해 터치 기기 이용자가 손쉽게 글씨를 입력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레노버 라이트잇(WRITEit), 손글씨를 감지해 텍스트로 변환한다.

현재 배포 중인 라이트잇 구버전은 씽크패드(ThinkPad) 태블릿이나, 믹스(Miix)와 같은 레노버 제품에서만 쓸 수 있었다. 그러나 2016년 2월 중에 새롭게 공개될 라이트잇 2.0은 모든 윈도우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라이트잇 2.0을 설치한 컴퓨터는 손가락이나 터치패드로 화면 위에 글씨를 쓰면 라이트잇 2.0이 자동으로 입력을 감지해 적당한 글씨를 제안하고 입력한다. 올바른 글씨가 아니라면 제스처 기능을 통해 여러 제안 값을 확인하고 적당한 글씨를 입력할 수 있다.

↑ 글씨 입력 상자를 파악해 알맞은 곳에 입력하는 기능을 갖췄다.

또한, 글씨 입력 상자를 파악해 이용자가 글씨 입력 상자 위에 쓴 글씨는 알아서 해당 공간에 입력할 수 있다. 터치펜을 쓰던 도중에 텍스트를 수동으로 입력하기 위해 가상 키보드 혹은 연결된 키보드를 이용하지 않을 수 있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잇 2.0은 2016년 2월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 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oungho Park
글쓴이 | 박병호(Byoungho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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