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모니터 연결 후 표시되는 맥아피 소프트웨어 팝업 광고를 비활성화하기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합의했습니다.
앞서 게이머스넥서스는 LG전자에서 출시한 최소 8가지 울트라기어 모니터를 윈도 PC에 연결했을 때 광고를 위한 애드웨어를 몰래 설치한다고 폭로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및 디바이스 담당 부사장 파반 다불루리는 LG전자에 연락을 취했고, 해당 팝업 광고가 앱에서 표시되지 않도록 비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고 X에 공개했습니다.
일단 마이크로소프트와 LG가 급하게 조치를 취하긴 했으나, 모니터 외에도 다른 장치 역시 윈도 11 운영체제에서 불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몰래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것이어서 이 같은 일이 또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합니다.
특히 이번 같은 단순 광고를 넘어 이용자의 행동을 추적하는 기능을 가진 앱을 몰래 설치해 데이터를 수집할 위험성도 있는 만큼 이를 악용하지 못하게 막는 조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