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는 6월1일 컴퓨텍스 2026과 함께 개최한 대만 GTC 2026 행사에서 윈도 기반 AI 작업에 특화된 시스템온칩(SoC) ‘RTX 스파크'(RTX Spark)를 공개했습니다.
엔비디아 RTX 스파크는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RTX 코어 6,144개와 엔비디아 그레이스 CPU 코어 20개를 갖췄고, CPU와 GPU를 NV링크-C2C로 연결해 데이터 병목을 최소화했습니다.
특히 GPU에서 직접 접근하는 통합 메모리는 최소 16GB에서 최대 128GB까지 선택할 수 있고, 칩 전체 전력 범위는 한 자릿수 와트부터 최대 80W까지 폭넓게 조절됩니다.
AI 연산 성능은 1페타플롭으로 RTX 5070 노트북 GPU와 비슷하면서 전력 소모는 훨씬 낮으나, 그래픽 성능 향상을 위한 별도 외장 GPU와 함께 쓰는 구상은 제외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RTX 스파크에 맞춰 윈도 11의 작업 스케줄러를 최적화했고, 포트나이트 등 주요 게임의 안티치트 시스템 호환성 문제 해결을 위해 게임 업체들과도 협력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새로운 보안 기본 요소와 엔비디아 파워쉘을 포함해 개인용 에이전트를 위한 네이티브 윈도 환경에서 쓸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