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가 코파일럿의 새로운 아바타 캐릭터인 미코(Mico)를 공개했습니다.
미코는 음성으로 코파일럿과 상호작용할 때 보게 되는 표현력을 갖춘 캐릭터로 화면을 떠다니는 추상적인 덩어리 형태면서 상호 작용 중 모양을 바꾸거나 감정을 표현하며 반응합니다.
미코는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MIcrosoft COpilot)을 연상시킬 수 있는 이름으로 만들어졌는데, 코파일럿과 상호 작용할 때 이 캐릭터를 방해물로 여길 경우 기존 코파일럿 인터페이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미코 아바타를 통해 이용자와 코파일럿의 상호작용의 벽을 낮춰 좀더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는 미코 아바타를 연속적으로 누르면 오피스 시절 악명 높았던 클립 모양의 어시스턴트인 클리피(Clippy)로 변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