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애플 장치와 무선으로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보완한 퀵쉐어(Quick Share)를 갤럭시 S26에 적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초 퀵쉐어는 삼성 갤럭시 장치끼리 사진, 영상, 문서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무선 파일 공유 서비스로 출발해 구글 근거리 공유와 통합돼 표준 공유 시스템이 됐습니다.
비록 구글과 무선 공유 기능을 통합한 이후 안드로이드 장치간 무선 공유로 영역을 넓혔으나 아이폰과 무선 공유는 여전히 어려웠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그 장벽을 넘었습니다.
애플 에어드롭과 호환성을 강화한 퀵쉐어 지원 제품은 갤럭시 S26, S26+, S26 울트라 등인데, 현재 한국에서 먼저 배포한 뒤, 유럽, 홍콩, 일본, 남미, 북미, 동남아, 대만에 적용합니다.
이 업데이트를 설치한 갤럭시 S26 시리즈는 퀵쉐어 메뉴에서 애플 장치와 공유만 켜면 별도의 앱 없이 가까운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탐색해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다만, 파일을 수신하는 애플 장치의 에어드롭 설정을 ‘모든 사람’으로 변경해야만 갤럭시 장치에서 즉시 인식되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